유재석·이광수·유리, '더존' 시즌2 제작 확정
황소영 기자 2022. 11. 30. 16:50
'더 존: 버텨야 산다'가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30일 오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컨벤션 센터에서 '디즈니 콘텐트 쇼케이스 2022'(이하 '디즈니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디즈니는 이번 APAC 쇼케이스에서 50편 이상의 2023년 극장 개봉 및 스트리밍 콘텐트 예정작을 400명이 넘는 해외 언론 및 파트너에게 선보였다.
이날 개그맨 유재석, 배우 이광수, 가수 겸 배우 유리가 영상을 통해 등장했다. 이들은 시즌2 제작 확정 소식을 전했다.
유재석은 "지난 10월 마지막 편 공개 후 다시 인사를 드리게 됐다. 이 자리에서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됐다. '더존: 버텨야 산다' 시즌2로 찾아뵙게 됐다.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이다. 감사드린다. '더존2'는 전편과는 차별화되는 새로운 재미로 찾아뵙겠다"라고 인사했다. 이광수는 "한층 더 커진 스케일과 재미를 기대해도 좋다"라면서 내년 공개를 예고했다.
월드디즈니 컴퍼니는 1923년 창립된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디즈니, 픽사, 마블, ABC, ESPN, 루카스필름 및 21세기폭스로부터 인수한 내셔널지오그래픽, FX 네트웍스, 심슨 등을 보유하고 있다.
싱가포르=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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