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안전감찰 중점과제 온라인 설문조사로 선정

박준배 기자 2022. 11. 3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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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이 직접 지역 현안에 맞는 2023년 안전감찰 중점과제를 선정한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민이 선정한 과제로 안전감찰을 추진하기 위해 12월1일부터 20일간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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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안과제 선정…2023년 상반기 안전감찰 시행
광주시가 12월1일부터 20일간 시민이 직접 지역 현안에 맞는 2023년 안전감찰 중점과제 선정을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광주ON 홈페이지 캡처.2022.11.30/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민이 직접 지역 현안에 맞는 2023년 안전감찰 중점과제를 선정한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민이 선정한 과제로 안전감찰을 추진하기 위해 12월1일부터 20일간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선정된 중점과제는 2023년 상반기에 안전관리 이행실태 감찰에 적용한다. 이외 대상과 기타 의견은 안전감찰 협의회 논의 등을 거쳐 하반기에 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그동안 안전분야 관련 단체인 범시민재난안전추진단, 안전모니터봉사단, 자율방재단과 소통하며 상습 침수구역 안전관리,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안전관리,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문화·운동·판매시설 안전관리 등 15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중점과제 대상 목록을 선정했다.

설문조사 참여는 '광주시 홈페이지 온라인 여론조사'에서 할 수 있다. 주요 소식 팝업창과 설문 홍보물 큐알(QR)코드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신동하 시 안전정책관은 "안전분야 불법행위와 안전관리 사각지대 등 안전감찰이 필요한 분야를 전국 최초로 시민이 직접 선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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