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 유재석·이광수, 시즌2 확정[디즈니]
OTT플랫폼 디즈니+ 예능 ‘더존: 버텨야 산다’(이하 ‘더존’)가 시즌2로 돌아온다.
30일(현지시각)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서 진행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에서는 2023년 라인업 발표 중 ‘더존2’ 론칭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유재석은 “지난 10월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 이후 오랜만에 인사한다. 글로벌 공개 이후 응원해준 많은 이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광수는 “그 덕분에 우리가 큰 힘을 얻어서 특별한 발표를 한다”고 운을 뗐고, 권유리는 “시즌2로 돌아온다”며 환호했다.
유재석은 “많은 이가 재밌다고 해줘서 시즌2가 가능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편과 차별화된 재미로 찾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수는 “한층 더 커진 재미를 만나볼 수 있다”고 확신했다.
이밖에도 디즈니 측은 ‘사운드트랙#2’, ‘형사록2’ 등 기존 작품들의 속편 론칭을 공식화했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아태지역 400여명의 기자단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마블, 디즈니 애니메이션, 픽사 콘텐츠 쇼케이스 뿐만 아니라 OTT플랫폼 디즈니+ 아태 오리지널 콘텐츠, 루카스필름, 아바타 등을 선보인다.
또한 이날 오후 8시부터 9시까지(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더 샵스에서 아태지역 최고의 스타들이 참여하는 블루 카펫 행사를 진행한다. ‘카지노’ 강윤성 감독, 이동휘, 허성태, ‘커넥트’ 미이케 타카시 감독,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 일본 ‘간니발(Gannibal)’ 야기라 유야, 요시오카 리호, 가타야마 신조 감독 등이 블루 카펫 위에 선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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