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의에 'K-스튜디오' 개소…중소기업 디지털콘텐츠 제작·판로 지원

정우용 기자 2022. 11. 3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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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30일 구미상공회의소에 중소수출기업의 디지털 홍보 콘텐츠 제작과 판로 개척을 지원할 'K-스튜디오'를 열었다.

경북도와 KOTRA가 매칭 펀드 예산으로 만든 K-스튜디오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존, 온라인 상품 페이지 제작과 SNS 마케팅으로 해외 잠재 바이어 발굴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 공간, 해외 바이어 상담을 지원하는 화상회의실, 디지털 무역을 지원하고 고객 성과를 관리하는 무역지원실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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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열린 경상북도 K-스튜디오'개소식에서 이철우 경북지사(가운데)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상의 제공) 2022.11.30/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도는 30일 구미상공회의소에 중소수출기업의 디지털 홍보 콘텐츠 제작과 판로 개척을 지원할 'K-스튜디오'를 열었다.

경북 K-스튜디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 전반의 디지털·비대면화와 온라인 수출 확대에 대응하고, 지방의 디지털 마케팅 거점 구축을 위한 것이다.

경북도와 KOTRA가 매칭 펀드 예산으로 만든 K-스튜디오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존, 온라인 상품 페이지 제작과 SNS 마케팅으로 해외 잠재 바이어 발굴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 공간, 해외 바이어 상담을 지원하는 화상회의실, 디지털 무역을 지원하고 고객 성과를 관리하는 무역지원실 등을 갖췄다.

이곳에서는 인플루언서 라이브 커머스 방송과 해외바이어 대상 온라인 제품 홍보가 가능하며, 전문 운영업체가 상주한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경북도의 디지털 마케팅무역 진흥과 청년 일자리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중소기업들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지역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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