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북&지역인문콘텐츠 체험관, 다음달 6일까지

신재우 기자 2022. 11. 3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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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다음달 6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22 디지털북&디지털 지역 인문 콘텐츠 체험관'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하는 이번 '2022 디지털북&디지털 지역 인문 콘텐츠 체험관'은 디지털 독서 문화 보급과 전자책 내수 창출을 유도하고, 지역의 인문자원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인문 콘텐츠 확산을 위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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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2 디지털북&디지털 지역 인문 콘텐츠 체험관 포스터 (사진=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제공) 2022.11.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다음달 6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22 디지털북&디지털 지역 인문 콘텐츠 체험관'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하는 이번 '2022 디지털북&디지털 지역 인문 콘텐츠 체험관'은 디지털 독서 문화 보급과 전자책 내수 창출을 유도하고, 지역의 인문자원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인문 콘텐츠 확산을 위해 진행된다. ‘디지털,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열리는 전시 체험을 통해 전자책, 듣는 책 등 다양한 전자출판물과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한 특색 있는 지역 인문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전자책의 역사를 전시하는 ‘e-Book 히스토리’, 2018년부터 2022년까지의 전자출판대상 수상작을 소개하는 ‘전자출판대상존’, 100인의 배우가 우리 문학과 세계문학을 읽어주는 ‘오디오북 체험존’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 밖에도 방문객을 위해 마련된 휴게 쉼터에서 전문 캐리커처 작가들이 전자 기기를 통해 직접 그림을 그려주는 ‘디지털 캐리커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출판진흥원 담당자는 "디지털 독서 문화 확산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지역의 인문 자원 보존 및 전파를 위해 만든 뜻깊은 자리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문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많은 잠재 독자가 더욱 친숙하게 디지털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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