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겨울 테마 환상 공간 ‘스노우맨 월드’ 오픈

김재범 2022. 11. 3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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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12월1일 '스노우맨 월드'를 오픈한다.

내년 3월1일까지 운영하는 '스노우맨 월드'에서는 다양한 모습의 눈사람을 통해 동심과 추억을 소환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경험할 수 있는 겨울 특화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국내 작가들의 눈사람과 겨울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예술작품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스노우맨 월드, 크리스마스 판타지와 함께 온오프라인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이벤트도 12월1일부터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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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스가든, 12월1일부터 각국 2023개 눈사람 세상 변신
2023년 토끼해 앞두고 가든 중앙 7m 대형 눈토끼 조형물
이슬로, 추미림 등 국내 젊은 아티스트 겨울테마 작품 전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12월1일 ‘스노우맨 월드’를 오픈한다.

내년 3월1일까지 운영하는 ‘스노우맨 월드’에서는 다양한 모습의 눈사람을 통해 동심과 추억을 소환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경험할 수 있는 겨울 특화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포시즌스가든에는 2023년 새해를 앞두고 2023개의 눈사람 세상이 펼쳐진다. 한복을 입은 눈사람부터 왕실 근위대, 화가 등 다양한 눈사람을 3D 조형물은 물론 미러볼, 트리, 전구, 오브제 등의 방식으로 가든 곳곳에 만들었다. 약 4m 높이의 미러볼 오르골 눈사람은 음악과 조명에 맞춰 돌아가고, 7m 크기의 거대한 트리 눈사람과 케이크 눈사람, 빈티지카 등도 있다. 포시즌스가든 중앙에는 2023년 토끼해를 맞아 길이 7m, 높이 4m인 초대형 눈토끼 조형물을 구현했다.

국내 작가들의 눈사람과 겨울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예술작품도 만날 수 있다. 우선 파스텔톤 색감으로 동화적 감성을 표현하는 이슬로 작가의 ‘로앤프레클즈’ 캐릭터를 ‘스노우맨 월드’ 콘셉트에 맞게 재해석한 작품을 전시한다. LED 대형 스크린에는 추미림, 최성록 작가가 겨울을 주제로 제작한 미디어아트 영상을 공개한다. 에버랜드 SNS에서 진행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디자인한 눈사람 작품 23점도 전시한다. 불꽃, 레이저 조명, 특수효과, 영상, 음악 등이 어우러지는 멀티미디어 불꽃쇼는 12월1일부터 31일까지 포시즌스가든에서 매일 밤 진행한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 루돌프와 함께 연말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판타지‘도 12월1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실시한다.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가 매일 낮 1회 열리고, 그랜드스테이지에서는 산타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베리 메리 산타 빌리지’를 하루 2회 공연한다. 또한 라이브 뮤지컬쇼 ‘레니의 대모험’를 그랜드스테이지에서 매일 공연한다. 공연 후에는 배우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캐럴에 맞춰 춤추고 노래하는 크리스마스 싱어롱쇼가 열린다. 유럽 분위기의 ’크리스마스 푸드 마켓‘는 홀랜드빌리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스노우맨 월드, 크리스마스 판타지와 함께 온오프라인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이벤트도 12월1일부터 실시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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