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행정기관 안전 강화' 세종 도담어진지구대 내년 3월 첫 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앙행정기관이 집적된 세종시 어진동 일대의 안전 강화를 위한 도담어진지구대 신축 공사가 내년 3월 시작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최근 도담어진지구대에 대한 기본설계와 설계용역을 마치고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정부세종청사와 세종호수공원, 세종중앙공원 일대는 많은 방문객과 잇단 집회 등으로 인한 치안 수요 증가로 새로운 치안 시설 설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중앙행정기관이 집적된 세종시 어진동 일대의 안전 강화를 위한 도담어진지구대 신축 공사가 내년 3월 시작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최근 도담어진지구대에 대한 기본설계와 설계용역을 마치고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정부세종청사와 세종호수공원, 세종중앙공원 일대는 많은 방문객과 잇단 집회 등으로 인한 치안 수요 증가로 새로운 치안 시설 설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정부세종청사와 세종호수공원 인근에 세워질 도담어진지구대는 지상 2층, 건물면적 922㎡ 규모로, 2024년 초까지 64억원이 투입된다.
신제욱 행복청 공공청사기획과장은 "도담어진지구대는 기존 지구대 건축물이 보여준 폐쇄성을 탈피해 친환경적이면서 주민 친화적인 시설로 건립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재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에는 경찰서 1개(세종남부경찰서)와 지구대 3개(아름동·보람동·한솔동)가 자체 청사에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종경찰청과 세종특공대 청사는 건립이 추진 중이다.
sw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영장 청구…콘서트는 강행(종합2보) | 연합뉴스
- 검찰, '사생활 폭로·협박' 황의조 형수 2심도 징역 4년 구형 | 연합뉴스
- 말레이 이어 싱가포르도 뉴진스님 반대…"승복 공연 모욕적" | 연합뉴스
- 죽은 자식 차마 놓지 못하는 어미 침팬지…스페인 동물원 '울컥' | 연합뉴스
- 통영 바닷가 돌틈에 줄로 묶인 고양이 밀물 때 익사 | 연합뉴스
- [영상] 얼마나 덥길래…나무에서 떨어져 죽은 멕시코 원숭이들 | 연합뉴스
- 女화장실 불법촬영 혐의로 조사받던 고교생, 수사 중 또 범행(종합) | 연합뉴스
- 10일만에 또 에베레스트 정상…네팔 셰르파, 30회 등정 '신기록' | 연합뉴스
- 시진핑 눈밖에 났나…"20억어치 걸쳐야 외출" 中인플루언서 퇴출 | 연합뉴스
- 차도 한복판서 춤추고 요가…틱톡발 유행에 베트남 '골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