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예결특위, 12월 1~7일 내년도 예산안 종합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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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는 12월1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요구한 2023년도 예산안과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를 진행한다.
예결특위가 심사할 부산시 2023년도 예산안 규모는 부산시 15조3480억원(2022년도 본예산 14조2690억원 대비 7.6% 1조790억원 증가), 기금운용계획안 1조 363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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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는 12월1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요구한 2023년도 예산안과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를 진행한다.
예결특위가 심사할 부산시 2023년도 예산안 규모는 부산시 15조3480억원(2022년도 본예산 14조2690억원 대비 7.6% 1조790억원 증가), 기금운용계획안 1조 3631억원이다. 부산시교육청은 5조6655억원(2022년도 본예산 4조 8753억원 대비 16.2% 7902억원 증가), 기금운용계획안은 1조 9602억원이다.
예결특위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불필요한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하고 필요한 사업에 충분한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엄격히 심사한다는 방침이다.
윤일현 예결위원장은 “무엇보다도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세계적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사업에 우선적으로 재원이 배분되도록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결특위에서 의결된 예산안은 12월8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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