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서 경찰차 노린 자폭 테러‥"3명 사망·28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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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남서부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외신과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파키스탄 경찰은 현지시간 30일 남서부 도시 퀘타의 경찰 트럭 근처에서 큰 폭발이 일어났다며, 자폭범이 폭탄을 터트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로이터통신에 "경찰차를 노린 이번 공격으로 경찰 1명과 여성, 어린이 각 1명 등 3명이 숨졌고 28명이 다쳤다"고 말했습니다.
폭발 당시 경찰차는 소아마비 백신 접종팀 호위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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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남서부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외신과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파키스탄 경찰은 현지시간 30일 남서부 도시 퀘타의 경찰 트럭 근처에서 큰 폭발이 일어났다며, 자폭범이 폭탄을 터트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로이터통신에 "경찰차를 노린 이번 공격으로 경찰 1명과 여성, 어린이 각 1명 등 3명이 숨졌고 28명이 다쳤다"고 말했습니다.
폭발 당시 경찰차는 소아마비 백신 접종팀 호위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폭발 직후 이슬람 극단주의 조직인 '파키스탄 탈레반'이 배후를 자처했는데, 이들은 지난 28일 파키스탄 정부와 합의했던 휴전을 중단한다고 선언하며 대원들에게 전국적인 공격 재개를 명령한 바 있습니다.
김정인 기자(tiger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32062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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