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따가워"…코로나19 2가 백신 접종하는 방역당국자들

김양균 기자 입력 2022. 11. 30. 16:43 수정 2022. 11. 3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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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을 맞아 코로나19 7차 유행이 본격화되면서 방역당국이 동절기 코로나19 2가 백신 추가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11일부터 2가 백신 추가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 사망자의 90% 이상이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정부는 2가 백신의 추가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보건복지부 장관 등은 2가 백신 접종을 언론에 공개하며 접종 참여를 독려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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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유행 맞아 고령층 사망 늘어 추가 접종 공개해 국민 참여 독려 눈길

(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겨울철을 맞아 코로나19 7차 유행이 본격화되면서 방역당국이 동절기 코로나19 2가 백신 추가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11일부터 2가 백신 추가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접종간격도 기존 120일에서 90일로 단축했다. 

(왼쪽부터)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백경란 질병관리청장. (사진=복지부, 질병청, 식약처)

국립보건연구원에 따르면, 4차 접종 이후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중화항체가는 2개월 이후부터 감소한다. 여기에 코로나19 사망자의 90% 이상이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정부는 2가 백신의 추가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보건복지부 장관 등은 2가 백신 접종을 언론에 공개하며 접종 참여를 독려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을 시작으로 30일에는 조규홍 복지부 장관과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추가 접종에 참여했다.

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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