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 2년 연속 대한민국 인재경영대상 수상

지난 29일 ‘2022 대한민국 경영대상’ 시상식이 열린 서울 롯데호텔에서 신태환 한국방송신문연합회 회장(왼쪽)과 서종순 원광디지털대 입학협력처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원광디지털대학교>

원광디지털대(총장 김규열)가 29일 한국방송신문연합회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경영대상’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인재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경영대상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기술력과 차별성을 갖추고 경쟁우위를 확보한 기업이나 기관,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대한민국 경영대상 선정위원회는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과 함께 서류심사를 거쳐 부문별 16곳을 최종 수상기관으로 선정했다.

원광디지털대는 인재경영을 통해 대학의 성과와 가치를 높임으로써 국가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데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2022 대한민국 인재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원광디지털대는 2002년 개교 이래 4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약 6000명 이상의 재적 학생을 보유하고 있다. 한방건강약선학과, 전통공연예술학과, 차(茶)문화경영학과 등 타 사이버대학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특색 있는 전공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웰빙건강, 한국문화, 실용복지 세 분야의 특성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원광디지털대는 특성화 인재경영을 위해 약 30여 개의 탄탄한 교내 장학제도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 개교 20주년을 맞아 진행한 개교 20주년 장학금은 내년에도 진행하며, 이에 따라 입학생 전체에게 20% 장학금을 지급한다. 2023학년도에는 원광희망 장학금, SOLO 가장 장학금, 1인가구 장학금이 신설된다. 교내장학금과 국가장학금 중복 수혜를 통해 원광디지털대 학생 10명 중 6명은 전액장학금을 받으면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원광디지털대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인공지능(AI) 학습분석시스템을 도입해 원격대학 학습자를 대상으로 더욱 최적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학생들의 학습 데이터와 학습경험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메타인지 학습을 지원해 학습자의 자기주도 학습을 강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서종순 원광디지털대 입학협력처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대학의 교육 환경을 새롭게 바꿔놓았다”며 “풍부한 장학제도와 맞춤형 교육을 위한 AI학습분석시스템 등을 통해 앞으로도 대학의 미래 교육 환경 조성에 앞서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