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방송대상` 개최…총 79개 콘텐츠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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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2 케이블TV방송대상'을 개최했다.
케이블TV방송대상은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와 PP(방송채널사용사업자)를 아우르는 유료방송 유일한 시상식이다.
2022 케이블TV 방송대상에서는 총 79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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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2 케이블TV방송대상'을 개최했다. 케이블TV방송대상은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와 PP(방송채널사용사업자)를 아우르는 유료방송 유일한 시상식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축사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해 케이블방송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며 "이 자리가 창의와 혁신이 샘솟는 K-콘텐츠 산업을 한층 더 도약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이래운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풍성한 볼거리로 가득 찬 축제에 걸맞게 여느 때보다 최고의 작품을 만드신 케이블TV 제작진과 지역채널을 통해 우리 동네를 빛내주신 유공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2 케이블TV 방송대상에서는 총 79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유공자 표창 총 21점, SO·PP 작품상과 개인 및 단체 56점, 스타상 2점에 대한 상패가 수여됐다.
스타상은 MZ트렌드세터가수 부문에서는 그룹 케플러가, 올뉴미디어 부문에서는 가상 인플루언서 로지가 수상했다. 이밖에도 정부 제작지원금으로 제작한 콘텐츠, SO와 PP의 협력 콘텐츠, 지역 채널 등 부문에서 우수 콘텐츠들이 수상했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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