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광주·전남 중소기업경기전망 소폭 상승 "연말특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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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지난달에 비해 소폭상승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최근 금리인상 기조와 고물가, 글로벌 경기부진 등 불안 요인에도 불구하고 시기적으로 연말 특수와 같은 긍정적 기대심리가 일부 반영돼 소폭 상승 흐름을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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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12월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지난달에 비해 소폭상승했다.
3고 위기속에서 연말 특수 등 긍정적 기대심리 일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창호)는 지난 11월 15일부터 22일까지 광주전남 중소기업 202개사를 대상으로 2022년 12월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기업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가 86.4(전국 평균 81.7)로 전월(84.0) 대비 2.4포인트 소폭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광주는 전월(87.3) 대비 0.7포인트 하락한 86.6, 전남은 전월(79.9) 대비 6.2포인트 상승한 86.1로 각각 전망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은 88.2로 전월(85.0) 대비 3.2포인트, 비제조업은 84.5로 전월(83.0) 대비 1.5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최근 금리인상 기조와 고물가, 글로벌 경기부진 등 불안 요인에도 불구하고 시기적으로 연말 특수와 같은 긍정적 기대심리가 일부 반영돼 소폭 상승 흐름을 보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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