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린사이버대, 12월 1일부터 북한이탈주민 전형 신편입생 모집

한갑수 2022. 11. 3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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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2023년도 북한이탈주민 전형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11월 30일 밝혔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정규 4년제로 사이버대학 특성상 학교에 직접 등교할 필요가 없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재학생인 북한이탈주민은 "남한에서 공부하고 싶었지만 혼자서는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대학에서 기회를 만들어 주고 다른 탈북민과 함께 공부할 수 있게 해줘 용기가 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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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2023년도 북한이탈주민 전형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11월 30일 밝혔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정규 4년제로 사이버대학 특성상 학교에 직접 등교할 필요가 없다.

특히 북한이탈주민 전형 사회복지학과에 신·편입할 경우 등록금은 전액 100% 정부 지원으로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다. 신입생의 경우 북한에서의 학력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 편입생의 경우, 전문대학 또는 대학졸업자의 자격이 필요하다.

북한이탈주민 전형 신·편입생 모집일은 1차 12월 1일~12월 23일까지이고, 2차 2023년 1월 9일~2월 14일까지로 온라인상에서 등록 가능하다.

사회복지학과의 경우 북한이탈주민 재학생들이 SNS상에서 ‘학습방’을 만들어 학습과 과제 등 서로 공유하기 때문에 사회복지를 공부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는 북한이탈주민이라면 도전해 볼 만하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재학생인 북한이탈주민은 “남한에서 공부하고 싶었지만 혼자서는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대학에서 기회를 만들어 주고 다른 탈북민과 함께 공부할 수 있게 해줘 용기가 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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