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옆경' 김래원-공승연, 은밀한 증거 추적 현장…이번 공조도 성공할까

강선애 2022. 11. 3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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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과 공승연이 은밀하게 증거를 추적하는 현장이 공개됐다.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 연출 신경수)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를 담은 드라마다.

이와 관련 김래원과 공승연이 공조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래원과 공승연의 '증거 찾기 삼매경'은 두 사람이 그동안 촬영을 하면서 쌓아온 돈독한 친밀감 속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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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과 공승연이 은밀하게 증거를 추적하는 현장이 공개됐다.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 연출 신경수)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를 담은 드라마다. 범인들이 치밀하게 짜놓은 범죄의 퍼즐을 하나씩 맞추는 경찰과 소방의 공조를 짜릿하게 그리내며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5회에서는 진호개(김래원)가 송설(공승연)과 대화를 통해 원격 스프링클러 제어기의 위력을 감지해 대형 폭발사고를 막았지만, 미스터리한 장소로 소환돼 긴장감을 높였다.

이와 관련 김래원과 공승연이 공조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극 중 두 사람이 의외의 장소에서 만나 공조를 시작하는 상황. 트레이닝복 차림의 진호개는 상처투성이 얼굴로 설핏 미소를 머금은 채 송설을 쳐다보고, 송설은 증거 찾기에 집중하다 진호개의 한마디에 깜짝 놀란다.

특히 진호개와 송설은 봉도진(손호준)과 별개의 수사를 벌이는 행보로 호기심을 자아낸다. 과연 두 사람이 열정을 불태우며 뒤졌던 신발들 사이에서 증거를 찾을 수 있을지, 진호개는 왜 얼굴에 생채기가 난 채 식은땀을 흘리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김래원과 공승연의 '증거 찾기 삼매경'은 두 사람이 그동안 촬영을 하면서 쌓아온 돈독한 친밀감 속에서 진행됐다. 두 사람이 진지함 속 묘한 티키타카를 형성해야 하는 이번 장면을 앞두고 여러 버전으로 대사를 맞춰보는 등 찰떡같은 호흡을 빛냈다. 김래원과 공승연은 곳곳이 어지러운 장소를 헤집고 다니면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으며 현장의 활기를 북돋웠고, 이로 인해 촬영 컷마다 완성도 높은 장면이 만들어져 탄성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김래원과 공승연은 캐릭터의 고착화를 거부하는 변화무쌍한 배우들"이라며 "손발이 척척 맞고 있는 진호개와 송설의 이번 업무협조도 성공적인 결과를 얻게 될지 꼭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밝혔다.

'소방서 옆 경찰서' 6회는 오는 12월 2일 밤 9시 50분, 평소보다 10분 앞당겨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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