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니발', 12월 28일 공개…야기라 유야 "회차 거듭할수록 긴장감 증폭" [디즈니 쇼케이스]
2022. 11. 30. 16:35
[마이데일리 = 싱가포르 양유진 기자] 일본 배우 야기라 유야가 '간니발'을 소개했다.
3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시아태평양 지역(APAC)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내년 극장과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선보일 아태 지역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하는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에는 400여 명의 해외 언론과 파트너가 참석했다.
디즈니+ 아태 지역은 내년에도 꽉 찬 오리지널 콘텐츠를 예고해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제시카 캠 엔글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콘텐츠 및 개발 총괄은 그룹 방탄소년단 미국 로스앤젤레스 콘서트 현장을 담은 'BTS :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의 성과가 좋았던 만큼 "K팝 관련 콘텐츠를 더욱 확장할 것"이라고 알렸다.
일본은 '신듀얼리티'부터 '하우스 오브 더 아울', '무라이 인 러브'까지 여러 장르의 콘텐츠를 준비했다.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자 야기라 유야의 심리 스릴러 '간니발'은 오는 12월 28일부터 디즈니+와 디즈니+ 핫스타에서 시청 가능하다. 야기라 유야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긴장감이 커진다. 꼭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 지역]-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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