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예고편에 불과…내일 더 춥다

김경림 2022. 11. 3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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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의 추위는 예고편에 불과했다.

내일인 1일도 전국적인 한파가 이어지겠다.

전날인 30일보다 아침 기온이 1∼5도 정도 더 떨어진다는 의미다.

기상청은 "전날 내린 비가 얼어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고 1일까지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비나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럽다"면서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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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오늘(30일)의 추위는 예고편에 불과했다. 내일인 1일도 전국적인 한파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도, 낮 최고기온은 –2∼7도로 예보됐다. 전날인 30일보다 아침 기온이 1∼5도 정도 더 떨어진다는 의미다. 

전북 서부와 제주도 산지에는 1∼5㎝(많은 곳 7㎝ 이상)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 서해안, 충남권 중·북부 내륙, 전남권 서부, 서해5도, 울릉도·독도에는 1∼3㎝의 눈이 내리겠다. 이들 지역 중에는 5㎜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탓에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아울러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전날 내린 비가 얼어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고 1일까지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비나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럽다“면서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바람이 강하게 불고, 파도가 높게 일면서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 또는 해상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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