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러 우크라 접경 석유 보관시설서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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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국경과 접해 있는 러시아 브랸스크 지역의 한 석유 보관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AFP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알렉산드르 보고마즈 브랸스크 주지사는 이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수라즈스키 마을에 있는 석유 보관 시설에 불이 났다"며 "소방 구조대가 현장으로 파견됐다"고 밝혔다.
당시 우크라이나와 접해 있는 벨고로드의 석유 보관 시설에 포격이 발생해 화재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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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우크라이나 국경과 접해 있는 러시아 브랸스크 지역의 한 석유 보관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AFP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알렉산드르 보고마즈 브랸스크 주지사는 이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수라즈스키 마을에 있는 석유 보관 시설에 불이 났다"며 "소방 구조대가 현장으로 파견됐다"고 밝혔다.
보고마즈 주지사는 화재의 범위가 1800㎡에 달했으며 80여명의 인력이 화재 진압에 투입됐다고 설명했다. 아직 사상자에 관한 보고는 없다고 덧붙였다.
다만 화재의 원인이 무엇인지 언급하지 않았다.
이후 러시아 타스통신은 긴급 구조대를 인용해 화재가 4000㎡ 넓이로 확산했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의 접경 지역에 포격과 미사일 공격이 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당시 우크라이나와 접해 있는 벨고로드의 석유 보관 시설에 포격이 발생해 화재가 일어났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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