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소 퇴출’ 츄, 갑질 의혹 반박 나왔다...“밝고 친절해 현장 사기 올라가”

강민선 2022. 11. 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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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츄(본명 김지우)가 스태프에게 갑질을 했다는 이유로 이달의소녀(LOONA)에서 퇴출 당한 가운데 츄를 모델로 기용했던 브랜드가 해당 의혹에 반박했다.

해당 게시글에서 '인스픽' 측은 "당사의 브랜드 모델로 활동 했었던 츄(본명 김지우) 님의 이슈로 인해 현 상황에 관련한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저희 인스픽은 김지우 님과의 촬영과 홍보에 관련하여 현재까지도 소통하며 운영 중에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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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본명 김지우)가 스태프에게 갑질을 했다는 이유로 이달의소녀(LOONA)에서 퇴출 당한 가운데 츄를 모델로 기용했던 브랜드가 해당 의혹에 반박했다. 

30일 츄를 모델로 기용했던 마스크 브랜드 ‘인스픽’ 측은 인스타그램의 장문의 게시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에서 ‘인스픽’ 측은 “당사의 브랜드 모델로 활동 했었던 츄(본명 김지우) 님의 이슈로 인해 현 상황에 관련한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저희 인스픽은 김지우 님과의 촬영과 홍보에 관련하여 현재까지도 소통하며 운영 중에 있다”고 알렸다.

이어 브랜드 측은 “(츄가)촬영 현장에서도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시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셨다”며 “오랜 시간 지속되는 힘든 과정 속에서도 오히려 스텝들에게 화이팅을 외쳐주시던 밝고 친절한 모습에 현장 모두의 사기가 올라가는 기분 좋은 기억도 남겨주셨다”고 스태프 갑질설을 반박했다.

브랜드 측은 “더불어 갑작스럽게 친필 사인 포토카드를 부탁드렸음에도 흔쾌히 직접 적어 전달해 주시어 모두가 감동했던 소소한 일화까지 저희는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인스픽은 논란중인 의혹이 하루빨리 밝혀지길 바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응원을 보낸다”고 덧붙였다.

앞서 25일 츄의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최근 당사 스태프를 향한 츄의 폭언 등 갑질 제보가 있어 조사한 바 사실로 드러나 회사 대표자가 스태프에게 사과하고 위로하는 중”이라며 “당사는 책임을 지고 이달의 소녀에서 츄를 제명하고 퇴출하기로 결정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사태로 큰 상처를 입은 스태프에게 공식적으로 사과를 드린다”며 “그 마음을 위로하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츄는 최근 방송가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활약했으나 팀 콘서트에는 불참해 의구심을 자아낸 바 있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올 한해 이달의 소녀 츄와 관련한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난무했지만 멤버들은 팀의 발전과 팬의 염려를 우려해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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