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잇슈] 2022년 11월 30일 수요일

유현민 2022. 11. 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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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가 '미남 골잡이' 조규성을 앞세워 '제2의 도하의 기적'에 도전합니다.

사상 두 번째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 한국 선수 월드컵 단일대회 최다골 기록 달성이 강팀 포르투갈과 경기에서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한국은 직전 대회인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때도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우승 후보' 독일을 만나 예상 밖으로 2-0으로 물리치며 역대 월드컵을 통틀어 손에 꼽히는 이변을 만들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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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벤투호, '가나전 멀티골' 조규성 앞세워 '도하의 기적' 도전

벤투호가 '미남 골잡이' 조규성을 앞세워 '제2의 도하의 기적'에 도전합니다. 사상 두 번째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 한국 선수 월드컵 단일대회 최다골 기록 달성이 강팀 포르투갈과 경기에서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서울교통공사노조 파업에 1·3·4호선 전동열차 운행 감축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파업으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담당하는 서울지하철 1호선, 3호선(일산선), 4호선(안산과천선)의 운행도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출근 시간대에는 평소와 같이 운행하지만, 평상시간에는 운행률이 하향 조정됩니다.

● 내일 기온 더 떨어져 맹추위…서울 아침 영하 9도

내일도 전국적인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전날보다 아침 기온이 1∼5도가량 더 떨어져 매우 춥겠습니다. 최저기온은 -14∼-1도, 낮 최고기온은 -2∼7도로 예보됐습니다.

● 민주, 이상민 해임건의안 발의…尹 거부시 내주 탄핵안 내기로

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묻는 차원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발의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수용하지 않는다면 다음 주에 이 장관 탄핵소추안을 발의해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 검찰, '아들 퇴직금 50억' 곽상도에 징역 15년 구형

아들의 퇴직금 등 명목으로 '대장동 일당'에게서 거액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곽상도 전 국회의원에게 검찰이 징역 15년을 구형했습니다.

● [월드컵] 4년 전 0-7로 진다던 '벼랑 끝' 독일도 잡아…'포르투갈 나와라'

한국은 직전 대회인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때도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우승 후보' 독일을 만나 예상 밖으로 2-0으로 물리치며 역대 월드컵을 통틀어 손에 꼽히는 이변을 만들어냈습니다. 많은 팬이 그때를 떠올리며 이번에도 포르투갈을 꺾고 16강에 오르는 극적인 반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고혈압 관리 첫걸음 '가정혈압'…환자 3명 중 1명만 잰다"

집에서 직접 혈압을 재는 '가정혈압'을 실천하는 고혈압 환자는 3명 중 1명꼴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혈압은 초기에 증상이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장기에 합병증을 유발해 '가정혈압' 수치를 기록해 의료진과 상담하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손수빈 크리에이터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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