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 고혈압 주간 맞아 건강강좌 개최

박효순 기자 2022. 11. 30. 16:2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은 오는 12월 8일 낮 12시 병원 지하 2층 중강당에서 제20회 고혈압주간 대학병원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순환기내과 주최로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고혈압의 진단과 치료(이상은 이대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고혈압 Q&A: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편욱범 이대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등 강의가 진행된다.

매년 12월 첫째 주는 한국고혈압관리협회와 대한고혈압학회가 고혈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고혈압 주간’이다. 편욱범 교수는 “최근 인구고령화로 고혈압 유병률이 높아지는 가운데 흡연, 비만 등 원인으로 젊은 고혈압 환자도 급증하는 추세”라며 “일반인들에게 고혈압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울리기 위해 이번 강좌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좌는 사전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박효순 기자 anytoc@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