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강속구 우완 숀 앤더슨 영입…총액 1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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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새 외국인 투수 숀 앤더슨(29)을 영입했다.
KIA는 30일 "숀 앤더슨과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 등 총액 10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KIA는 "앤더슨은 큰 키에서 내려 꽂는 최고 구속 154㎞의 빠른 공이 위력적이며 슬라이더와 투심 패스트볼, 커브, 체인지업 등을 섞어 던진다"며 "특히 빠른 투구 템포와 강력한 구위로 이닝 소화 능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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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빠른 템포와 강력한 구위로 이닝 소화력 호평"
[이데일리 스타in 이지은 기자] KIA 타이거즈가 새 외국인 투수 숀 앤더슨(29)을 영입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출신 앤더슨은 우완 투수로 신장 193㎝, 체중 102㎏의 큰 체격을 가졌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4시즌 63경기에 출전해 3승5패 평균자책점 5.84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6시즌 통산 성적표는 113경기(선발 72경기) 24승17패 2세이브 8홀드 평균자책점 3.72다.
올해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1경기 출전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8.00에 그쳤다. 마이너리그(트리플A)에서는 36경기(선발 15경기)에 나서 88이닝을 던지며 3승3패, 평균자책점 3.58을 남겼다.
KIA는 “앤더슨은 큰 키에서 내려 꽂는 최고 구속 154㎞의 빠른 공이 위력적이며 슬라이더와 투심 패스트볼, 커브, 체인지업 등을 섞어 던진다”며 “특히 빠른 투구 템포와 강력한 구위로 이닝 소화 능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지은 (jean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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