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더미식, 냉동 국물요리 7종 출시

진영화 기자(cinema@mk.co.kr) 2022. 11. 3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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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더미식 국물요리 신제품 <사진제공=하림>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더미식 브랜드로 냉동 국물요리 7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더미식은 고급 원재료로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노리는 하림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지금까지 장인라면·유니자장면·즉석밥이 출시됐다.

하림에 따르면, 더미식 냉동 국물요리는 재료 본연의 식감이 무르지 않게 가열 공정은 최소화하고 영하 35도 이하로 급속 냉동해 원재료 본연의 맛과 향, 형태 등을 최대한 살렸다.

대표 메뉴인 ‘한우사태곰탕’은 두툼하게 썬 한우 사태와 목심을 푹 고아 낸 육수에 한식 간장과 남해안 멸치 액젓으로 맛을 내고 사태살과 목심살을 담았다. ‘양지육개장’은 양지와 대파, 토란대를 두툼하게 찢어 재료의 식감을 살리고 볶음 양념을 넣고 끓여 진하고 칼칼한 맛을 살렸다.

‘차돌된장찌개’는 국내산 신선한 야채와 차돌박이, 부드러운 두부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씹는 즐거움을 준다. ‘돼지고기김치찌개’는 국내산 김치와 하이포크 돼지고기를 한번 볶고 사골 육수를 넣어 끓여 만들었다.

‘등심부대찌개’는 국내산 돼지고기와 닭고기로 만든 햄, 소시지만 넣었다. ‘한우미역국’은 한우 양지를 두툼하게 찢어 식감을 살리고 청정 해역에서 자란 미역을 참기름에 볶아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

더미식 국물요리 제품들은 한끼로 딱 알맞은 350~400g씩 별도 포장해 2개입 세트로 더미식 전용 지함 패키지에 담아 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하림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집밥 한상에 꼭 들어가는 국물요리를 유명 맛집 수준으로 즐길 수 있도록 최고의 재료와 레시피로 국물요리를 구현했다”며 “집에서도 미식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군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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