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국무조정실, 합동 규제혁신 현장간담회

정창오 기자 2022. 11. 30. 16: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는 국무조정실과 합동으로 30일 오후 2시 북구 대구엑스코 회의실에서 규제혁신 현장간담회를 개최해 지역의 다양한 규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무조정실 규제정비과장, 대구시 규제혁신 TF단, 규제개선 건의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대구시의 현장 고충규제 안건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30일 오후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대구시와 국무조정실의 규제 혁신 현장간담회(사진=대구시 제공) 2022.11.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국무조정실과 합동으로 30일 오후 2시 북구 대구엑스코 회의실에서 규제혁신 현장간담회를 개최해 지역의 다양한 규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무조정실 규제정비과장, 대구시 규제혁신 TF단, 규제개선 건의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대구시의 현장 고충규제 안건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규제개선 안건은 ▲철도차량 형식승인제도 규제 ▲도시철도 내 안전 확보를 위한 권한 부여 ▲경제자유구역 내 통근차량 운행 규제 ▲식품접객영업 업종 분류체계 완화 ▲의료취약지의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등록기준 완화 등 5건이다.

이번 간담회는 각 규제안건의 당사자가 안건 내용을 직접 설명하고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의 자리가 됐으며 국무조정실은 현장의 성과를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의 신속한 이행을 독려하고 이행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그동안 기업투자, 신산업, 규제생태계 혁신 등 규제 상시해결 TF단을 구성해 원스톱 지원체계로 수시 회의 개최 및 현장밀착 규제를 발굴했다.

김광묵 대구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규제 해결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