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여신' 배지현 첫 작품, FTV '보트앤조이' 30일 첫방
[마이데일리 = 이석희 기자]FTV의 신규프로그램 ’보트앤조이‘가 30일 오후 11시 40분 첫 방송된다.
‘보트앤조이’는 프리랜서 아나운서 출신의 MC 배지현과 각 분야 전문가가 함께 출연하여, 다양한 레저보트를 소개하고 직접 해양레저 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양레저 활동이란 수상과 수중에서 하는 모든 레저활동을 포함하는 것으로 대표적으로 보팅, 요팅, 낚시, 스쿠버, 카약 등이 있다. 최근 사람들의 관심과 함께 남녀노소 전 연령층에서 즐기는 대표적인 레저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관련 산업의 육성과 해양 안전사고의 중요성도 부각 되고 있다.
‘보트앤조이’ 첫 방송에서는 부산국제보트쇼 참가업체인 한성마린이 참여해 다양한 종류의 보트들을 소개한다. 대표모델인 실버(SELAVER)社의 웨이브 보트는 국내 최초로 제트스키와 선체(엔진을 제외한 배의 몸체)가 결합해 제트보트가 되는 신개념의 보트다. 실버 프로 모델은 부산소방서 119 특수구조단과 함께 레스큐(RESCUE) 보트로 운용되어 해운대 바다의 해양 안전을 책임진다.
한성마린 관계자는 “제트스키 본연의 스피드도 즐길 수 있고 보트와 결합해 가족들과 함께 보팅과 낚시를 즐길 수 있는 2IN1 보트다”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MC 배지현이 직접 전하는 보트를 운전하게 된 사연과 예상치 못한 대물 삼치가 낚인 유쾌한 촬영 현장이 함께 공개되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
FTV 신규 프로그램 ‘보트앤조이’는 3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격주 수요일 밤 11시 40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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