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치 트리플더블' NBA 댈러스, 커리 32점 골든스테이트 제압

김학수 2022. 11. 3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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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2022-2023시즌 득점 1, 2위 맞대결에서 1위인 루카 돈치치(댈러스 매버릭스)가 웃었다.

이날 경기는 이번 시즌 득점 1위 돈치치와 2위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의 맞대결이 관전 포인트였다.

이번 시즌 돈치치가 평균 33.5점, 커리는 31.4점을 넣고 득점 1,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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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의 돈치치(왼쪽)와 골든스테이트의 커리. [로이터=연합뉴스]
댈러스의 돈치치(왼쪽)와 골든스테이트의 커리.
[로이터=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2022-2023시즌 득점 1, 2위 맞대결에서 1위인 루카 돈치치(댈러스 매버릭스)가 웃었다.

댈러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홈 경기에서 116-113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는 이번 시즌 득점 1위 돈치치와 2위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의 맞대결이 관전 포인트였다.

이번 시즌 돈치치가 평균 33.5점, 커리는 31.4점을 넣고 득점 1, 2위를 달리고 있다.

결과는 무려 41점을 쏟아붓고 어시스트와 리바운드도 12개씩 하며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돈치치가 팀의 승리까지 챙겨가며 판정승을 거뒀다.

커리는 32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서부 콘퍼런스 결승에서 골든스테이트에 1승 4패로 졌던 댈러스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첫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패배를 설욕했다.

돈치치는 이번 시즌에만 5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며 물오른 경기력을 뽐냈다. 돈치치 다음으로는 니콜라 요키치(덴버)가 세 차례 트리플더블을 해냈다.

댈러스는 이날 승리로 최근 4연패 사슬을 끊었다.

커리는 113-115로 뒤진 경기 종료 10초 전 트래블링으로 공격권을 댈러스에 넘겨줬다.

댈러스(10승 10패)와 골든스테이트(11승 11패)는 똑같이 승률 5할을 기록, 서부 콘퍼런스 공동 9위에 자리했다. [연합뉴스=종합]

< 30일 NBA 전적 >

뉴욕 140-110 디트로이트

댈러스 116-113 골든스테이트

LA 클리퍼스 118-112 포틀랜드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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