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 정도로 살쪘나"…강남, 2년 만에 만난 사쿠라 반응에 '당황'

2022. 11. 3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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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방송인 강남(35)이 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사쿠라(24)와의 셀피를 공개했다.

30일 강남은 "선배가 나를 못 알아봄. 그 정도로 나 살찜?? 겁도 없꾸라 많이 봐주세요~^^"라며 사진을 공유했다. 사쿠라와 함께 손가락 브이(V)를 그리며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다.

최근 강남은 사쿠라의 첫 단독 예능 '겁도 없꾸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쿠라는 2년 전 방송에서 만났던 강남을 알아보지 못하고 "개그맨"이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강남은 "전화번호 서로 알고 있는 사이다. 그때보다 10kg 쪘다고 못 알아보는 거냐. 그렇게 살쪘냐. 충격적이다"라며 놀란 바 있다.


한편 지난 23일 첫 공개된 '겁도 없꾸라'는 무엇이든 도전해보는 사쿠라의 예능감 레벨업 프로젝트다.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동명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고 있다.

[사진 = 강남, 유튜브 '겁도 없꾸라']-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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