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조 BGF 회장, 두 아들에 지분 넘겨…2세 경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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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조 BGF그룹 회장이 아들인 홍정국 BGF 대표와 홍정혁 BGF에코머티리얼즈 대표(BGF 신사업담당 겸임)에게 다량의 지분을 넘겼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회장은 블록딜(시간 외 매매)을 통해 홍정국·홍정혁 대표에게 각각 1002만5095주씩 넘겼다.
장남 홍정국 대표 지분은 10.33%에서 20.77%, 차남 홍정혁 대표 지분은 0.03%에서 10.5%로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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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조 BGF그룹 회장이 아들인 홍정국 BGF 대표와 홍정혁 BGF에코머티리얼즈 대표(BGF 신사업담당 겸임)에게 다량의 지분을 넘겼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회장은 블록딜(시간 외 매매)을 통해 홍정국·홍정혁 대표에게 각각 1002만5095주씩 넘겼다.
홍 회장 지분은 53.34%에서 32.4%로 낮아졌다. 장남 홍정국 대표 지분은 10.33%에서 20.77%, 차남 홍정혁 대표 지분은 0.03%에서 10.5%로 각각 올랐다.
업계에서는 두 아들의 지분율이 높아지면서 2세 경영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BGF 그룹은 지난 15일 정기인사를 통해 홍정혁 대표를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홍정국 대표는 지난 2020년 사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
BGF그룹은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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