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4개 지역, 하수도정비 중점 관리지역 공모에 선정

최창호 기자 2022. 11. 3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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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4개 지역이 환경부의 하수도정비 중점 관리지역 공모에 선정됐다.

30일 포항시에 따르면 환경부가 전국 27개 지자체 58개 지역에 대해 신청을 받아 현장조사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친 결과 경북에서는 포항 4곳과 경주 1곳이 선정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내년에 하수도 정비대책을 세우고 실시설계용역에 나서 2024년 정비에 착수, 2028년 완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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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쏟아부은 물폭탄에 경북 포항시 전역이 물바다로 변한 지난 9월 6일 오전 죽도동 도로 곳곳에서 차량들이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2022.9.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 4개 지역이 환경부의 하수도정비 중점 관리지역 공모에 선정됐다.

30일 포항시에 따르면 환경부가 전국 27개 지자체 58개 지역에 대해 신청을 받아 현장조사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친 결과 경북에서는 포항 4곳과 경주 1곳이 선정됐다.

포항시는 남구 대송면과 송도동, 철강관리공단에 있는 빗물펌프장의 용량을 기존 20년 설계빈도(60㎜)에서 50년 설계빈도(80.7㎜)로 증설해 배수능력을 높이고 우수 관로를 신설하게 된다. 설계빈도는 지역 환경 등을 고려해 적용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내년에 하수도 정비대책을 세우고 실시설계용역에 나서 2024년 정비에 착수, 2028년 완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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