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V상복 터졌다...케이블 방송 대상서 채널상 수상 영광
[마이데일리 = 이석희 기자]한국낚시채널 FTV가 ‘2022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PP특별상 채널상을 수상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이래운)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27회째로 국내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를 아우르는 유료방송 시상식이다.
PP특별상 중 채널상을 수상한 FTV는 케이블 최장수 프로그램인 ‘붕어낚시 월척특급’을 2002년 7월부터 현재까지 만 20년 동안 800회 가까이 제작해 오고 있는 등 낚시전문 제작채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는 점을 높이 사 수상하게 됐다.
PP작품상은 ▲예능·오락 ‘어쩌다 사장’(tvN), ▲문화예술교양 ‘신박한 벙커’(TBS), ▲다큐터리 ‘후쿠시마 원전 사고 10년’(사이언스TV), ▲어린이 ‘플레이벤츄라’(대교 노리Q), ▲음악 ‘포스트 코로나 공연예술 보고서-쇼는 계속되어야 한다’(아이넷TV)가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다.
PP특별상은 ▲VOD상 ‘사랑의 콜센타’(TV조선), ▲뉴미디어상 ‘사피엔스 스튜디오’(사피엔스 스튜디오), ▲채널상 ‘FTV’(한국낚시채널)가 차지했다.
SO작품상은 총 3개 부문 7개 작품으로 다음과 같다.
▲지역채널 보도 ‘보호종료아동의 홀로서기…지역사회가 먼저 보듬어야’(LG헬로비전 은평방송), ‘동대문문화재단 부정채용…채용기준 맘대로’(SK브로드밴드 동대문방송), ‘남강에 재첩과 나사말 출현…생태계 급변?’(서경방송)
▲지역채널 정규 ‘청정 제주바다를 지켜라’(KCTV제주방송), ‘서민의 삶을 담은 노래 유행가’(딜라이브 마포디지털OTT방송)
▲지역채널 특집 ‘학교야 놀자-맘껏 실컷 학교놀이터’(현대HCN 충북방송), ‘낡은 건축의 부활, 도시재생’(JCN울산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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