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몸에 열 많고 정전기 때문에 겨울에도 긴소매 옷 입을 수 없어"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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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이정, 최재훈이 출연했다.
30일(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이정, 최재훈이 '사연진품명품'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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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이정, 최재훈이 출연했다.
30일(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이정, 최재훈이 '사연진품명품'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갑자기 추워진 날씨를 언급하자 최재훈이 "약간 놀랐다. 항상 슬리퍼를 신고 오는데 오늘은 슬리퍼를 안 신고 왔다. 영하로 떨어지면 운동화를 신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태균이 "지난주에 최재훈 씨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못 나오셨다. 이를 치료하시면서 발음이 부정확해서 청취자들에게 불편을 줄 수도 있다 그런 프로페셔널한 생각으로"라고 말하자 최재훈이 "프로페셔널한 생각이라기보다 좀 창피해서. 발음 새는 게 창피하더라. 원래도 아나운서처럼 발음이 좋은 것도 아닌데'"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운 날씨에 반소매 티셔츠를 입고 온 최재훈은 "몸에 열도 많고 겨울에는 특히 합성섬유 소재 옷을 입으면 정전기 때문에 살 수가 없다. 방송국 문을 열 때도 몇 번 두드려야 열 수 있다. 고통스럽다. 심할 때는 1cm 근처에 손이 가도 스파크가 발생한다. 이게 무서워서 긴소매 옷을 입을 수가 없다"라고 밝혔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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