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 수행 민관학 협의체 구성

강명수 기자 2022. 11. 3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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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지역발전의 근간을 이룰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 추진동력 마련을 위한 민관학 협의체를 30일 구성했다.

완주군은 이날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 민관학 협의체 위원 35명을 위촉하고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유희태 군수는"협의체 위원 여러분들의 의견에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귀 기울이겠다"며 "만경강 민관학 협의체가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 추진의 구심점이 되어 힘을 모아주시고 든든한 정책 후원자이자 제안자로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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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은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 민관학 협의체 위원 35명을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유희태 군수와 협의체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이다. (사진 =완주군 제공) 2022.11.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지역발전의 근간을 이룰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 추진동력 마련을 위한 민관학 협의체를 30일 구성했다.

완주군은 이날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 민관학 협의체 위원 35명을 위촉하고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만경강 민관학 협의체는 ‘완주군 정책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제7조에 근거해 학계, 행정, 지역리더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2년간 프로젝트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정책의 주민 공감대 형성, 사전 논의 과정을 거치며 추진 동력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 향후 분기별 정례회의를 통해 프로젝트에 대한 의견과 아이디어 제안, 정책 권고안 등을 군에 전달하게 된다.

유희태 군수는“협의체 위원 여러분들의 의견에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귀 기울이겠다”며 “만경강 민관학 협의체가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 추진의 구심점이 되어 힘을 모아주시고 든든한 정책 후원자이자 제안자로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 핵심사업 3개 분야, 56개 사업 확정을 발표했다.

분야별 사업규모는 스마트생태도시 완주 26건, 1000만 관광객 유치 22건, 첨단경제 생태계 조성 8건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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