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양자 육성·디지털플랫폼정부 지원 전담조직 신설

김윤수 기자 2022. 11. 3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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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양자기술개발지원과와 디지털플랫폼정부지원과를 신설했다고 30일 밝혔다.

두 조직은 각각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인 양자 기술 육성,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을 위한 지원 업무를 전담한다.

양자기술개발지원과는 컴퓨팅, 통신, 센서 등 과기정통부 내 분산돼 있던 양자 기술 진흥 업무를 통합해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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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 2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영상회의를 통해 '한-EU 디지털 파트너십 체결식'에 참여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울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양자기술개발지원과와 디지털플랫폼정부지원과를 신설했다고 30일 밝혔다. 두 조직은 각각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인 양자 기술 육성,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을 위한 지원 업무를 전담한다.

양자기술개발지원과는 컴퓨팅, 통신, 센서 등 과기정통부 내 분산돼 있던 양자 기술 진흥 업무를 통합해 수행한다. 양자기술 전략 로드맵 수립, 양자기술 연구개발(R&D)과 사업 기획·추진, 관련 법 제정, 양자기술개발특별위원회 운영 등을 맡는다.

디지털플랫폼정부지원과는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디지털플랫폼 위에서 국민, 기업, 정부가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업무를 한다. 업무는 민관 협력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인프라 설계와 구축, 법 제정 등이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신설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정책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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