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 “나를 부지런하게 만들어준 당근과 채찍은..." (잠적)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권유리가 팬들의 사랑이 활동의 원동력이라며 자신에게 당근과 채찍이 되어 준다고 털어놨다. 

오늘(30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를 통해 공개되는 ‘잠적VIEW’ 영상에서 권유리는 잠적한 2박 3일 동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쉼표’가 필요해 잠적을 결심했다는 그녀는 “그동안 걸어왔던 시간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한다.

첫 ‘잠적’ 장소로 충남 공주를 택한 권유리는 공주 알밤 따기가 가장 좋았었다며 “너무 맛있다”고 감탄하는가하면 여행할 때 듣기 좋은 플레이리스트를 추천하기도. 

또한 배우, 가수, MC로서 활발히 활동한 권유리는 멀티테이너로서 활동할 수 있는 ‘비결’이 바로 팬들의 사랑이라고 밝히며 “스스로를 부지런하게 만들어준다”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해준 원동력이자 당근과 채찍이다”고 덧붙인다.

한편, ‘잠적-권유리 편’ 1화는 내일(1일) 밤 10시 30분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공개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