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너무 많이 올랐나? 중화권 증시 오늘은 혼조

박형기 기자 2022. 11. 3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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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폭등했던 중화권 증시가 30일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후 3시 40분 현재 마감 직전인 중화권 증시는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가 0.17% 하락하고 있는데 비해 홍콩의 항셍지수는 0.41% 상승하고 있다.

이날 중화권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는 것은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7개월래 최저를 기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화권 증시 이외에 아시아 증시는 혼조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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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셍지수 전광판 <자료 사진> ⓒ AFP=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폭등했던 중화권 증시가 30일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후 3시 40분 현재 마감 직전인 중화권 증시는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가 0.17% 하락하고 있는데 비해 홍콩의 항셍지수는 0.41% 상승하고 있다.

전일 중화권 증시는 ‘제로 코로나’ 완화 기대감으로 일제히 랠리했었다. 홍콩의 항셍지수가 5.24% 폭등했고,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2.31%, 선전지수는 2.41% 각각 급등했다.

이날 중화권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는 것은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7개월래 최저를 기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전일 급등에 따른 조정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화권 증시 이외에 아시아 증시는 혼조 마감했다. 한국의 코스피는 1.61%, 호주의 ASX지수는 0.43% 상승한데 비해 일본의 닛케이는 0.21% 하락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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