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주간 위험도 ‘중간’…신규 및 재원 위중증 환자는 지속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는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5주 연속 11월 4주 전국, 수도권 및 비수도권 '중간'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및 재원 위중증 환자의 지속 증가하고 있으나 중환자 병상가동률(전국 기준) 3주 연속 30%대 유지되는 상황을 고려했다.
주간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수를 보면 11월 1주 294명에서 11월 2주 349, 11월 3주 399명, 11월 4주 460명으로 증가 추세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조민규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는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5주 연속 11월 4주 전국, 수도권 및 비수도권 ‘중간’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및 재원 위중증 환자의 지속 증가하고 있으나 중환자 병상가동률(전국 기준) 3주 연속 30%대 유지되는 상황을 고려했다.
지난주(11. 20.∼11. 26.)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수는 전주 대비 15.3% 증가해 460명이고, 신규 사망자 수는 전주 대비 8.8% 감소해 일평균 49명이다.
주간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수를 보면 11월 1주 294명에서 11월 2주 349, 11월 3주 399명, 11월 4주 460명으로 증가 추세이다. 주간 일평균 사망자 수는 11월 1주 32명, 11월 2주 38명, 11월 3주 53명, 11월 4주 49명이다.
11월 4주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11명(89.3%),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일평균 47명(95.9%)이었다.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50세 이상 439명(95.3%), 일평균 사망자 중 50세 이상 48명(99.4%)이었다.
11월 2주차 확진자를 2주간 모니터링한 결과, 중증화율 0.19%, 치명률은 0.09%이었다.
2022년 11월 26일 기준, 전체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19 누적 사망률은 58.7명(치명률 0.11%)이며, 연령대가 높을수록 사망률과 치명률이 높았다. 80세 이상의 누적 사망률이 853.2명(치명률 2.09%)으로 가장 높고, 70대는 186.7명(치명률 0.48%), 60대는 48.6명(치명률 0.12%)이었다.
11월 4주(11.20.~11.26.) 주간 신규 확진자는 37만7천809명으로 전주 대비 2.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수는 5만3천973명이고, 감염재생산지수(Rt)는 1.01로 6주 연속 1 이상을 유지했다.
7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일평균 발생률이 전주 대비 증가했는데 발생률을 보면 80세 이상(128.5명), 10~19세(122.9명), 30~39세(116.6명) 순이며, 80세이상의 고령층 및 학령기, 젊은 연령층에서 높았다.
조민규 기자(kioo@zdnet.co.kr)
©메가뉴스 & ZDNET, A RED VENTURES COMPANY,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국내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적극 발굴한다
- 베트남, 반도체 산업 육성에 올인...美에 러브콜
- 한경협 복귀 4대그룹 발목잡나...국회, 총수 국감 출석 요구
- 배달기업서 테크기업으로...배민 '미래 로봇 3종' 선보인다
- "기존 CPU 한계, 이 '이론'이면 뒤집을 수 있습니다"
-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예산·효율 다 잡은 ‘카카오클라우드’ 선보인다
- 일반인 모델 반응 뜨겁네…SK스토아 '헬렌카렌' 라이브 현장 가보니
- LG의 오래된 미래
- '부산 디지털자산 거래소' 사업자 선정 추진…연내 출범 목표
- 위메이드, 신작 개발에 사업 확장까지…하반기 광폭 행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