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용 앤앤에스피 대표, 중앙대에 1억 상당 네트워크 장비 기부

서한샘 기자 2022. 11. 3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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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는 김일용 ㈜앤앤에스피 대표가 1억150만원 상당의 네트워크 장비를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대표는 "중앙대가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하는 데 있어 필요한 인프라 구축에 힘이 됐으면 한다"며 "향상된 네트워크 서비스가 학생들의 학업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전달해 주신 네트워크 장비들은 중앙대가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하는 과정 가운데 요긴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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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000만원 현물 기부 이후 2번째
(중앙대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중앙대는 김일용 ㈜앤앤에스피 대표가 1억150만원 상당의 네트워크 장비를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07년 4000만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한 데 이어 두번째다.

앤앤에스피는 스마트 산업보안 기업으로, 보안제품을 연구·개발해 국가 주요 기반시설의 제어망을 보호하고, 스마트 팩토리·시티·의료에 필수적인 산업보안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김 대표는 "중앙대가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하는 데 있어 필요한 인프라 구축에 힘이 됐으면 한다"며 "향상된 네트워크 서비스가 학생들의 학업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전달해 주신 네트워크 장비들은 중앙대가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하는 과정 가운데 요긴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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