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경계대상, 올겨울 첼시 영입 리스트 ‘1순위’

백현기 기자 2022. 11. 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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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포르투갈의 신성 하파엘 레앙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포르투갈의 신성이자 AC 밀란의 핵심 공격 자원인 레앙은 1999년생으로 스트라이커와 윙어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스포르팅 CP 유스와 LOSC 릴을 거쳐 밀란에 합류한 레앙은 지난 시즌 세리에 A에서 11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MVP를 수상하며 단숨에 가치를 올렸다.

현재까지 레앙은 14경기 6골 5도움을 기록하며 밀란 공격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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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첼시가 포르투갈의 신성 하파엘 레앙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포르투갈의 신성이자 AC 밀란의 핵심 공격 자원인 레앙은 1999년생으로 스트라이커와 윙어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스포르팅 CP 유스와 LOSC 릴을 거쳐 밀란에 합류한 레앙은 지난 시즌 세리에 A에서 11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MVP를 수상하며 단숨에 가치를 올렸다.


이번 시즌에도 지난 시즌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레앙은 14경기 6골 5도움을 기록하며 밀란 공격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의 흐름대로라면 충분히 지난 시즌의 기록을 넘을 수도 있는 수치다.


월드컵에서도 맹활약 중이다. 레앙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포르투갈 대표로 선발돼 1차전 가나전에서 승부를 결정 짓는 팀의 세 번째 골을 넣기도 했다.


클럽과 월드컵에서의 활약으로 많은 빅클럽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적극적으로 접근한 팀은 첼시다. 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는 “첼시는 하파엘 레앙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으며, 이번 월드컵이 끝나고 본격적인 영입 작업에 착수할 것”이라 전했다.


첼시는 토드 보엘리 구단주 부임 이후 대대적인 리빌딩을 원하고 있다. 리빌딩의 일환으로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선임했고 젊은 공격 자원들을 위주로 팀을 재편하려 한다.


문제는 공격진이다. 보엘리 구단주 체제 이후 첼시는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과 라힘 스털링 등 공격수를 영입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팀내 최다 득점자는 3골을 넣고 있는 스털링과 카이 하베르츠다. 이번 월드컵에서 레앙의 활약 여부에 따라 첼시가 영입전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있다.


한편 포르투갈은 오는 3일 오전 0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2승을 먼저 거둔 포르투갈 입장에서는 기존 교체 자원이었던 레앙을 선발로 투입할 가능성이 있다.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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