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다문화 여성들이 만든 단편영화 '하이디 옷장' 12월11일 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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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지역 다문화 이주여성들이 만든 단편영화 '하이디 옷장'이 일반에 공개된다.
순창군은 관내 다문화 이주여성 영화동아리 '좋은친구들'이 제작한 단편영화 '하이디 옷장'의 상영회가 오는 12월11일 작은영화관인 천재의공간영화산책에서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단편영화 '하이디 옷장'은 순창지역 다문화 이주여성 10명이 참여하고 출연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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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지역 다문화 이주여성들이 만든 단편영화 '하이디 옷장'이 일반에 공개된다.
순창군은 관내 다문화 이주여성 영화동아리 '좋은친구들'이 제작한 단편영화 '하이디 옷장'의 상영회가 오는 12월11일 작은영화관인 천재의공간영화산책에서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단편영화 '하이디 옷장'은 순창지역 다문화 이주여성 10명이 참여하고 출연한 영화다.
여균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하이디 옷장'은 이주여성들이 평소 입고 싶었던 옷을 통해 작은 소망을 이루는 이야기로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섞어 각자 옷에 얽힌 삶의 이야기를 영화로 풀어냈다.
영화를 제작한 동아리 좋은친구들은 올해 2기 멤버들이다.
이들은 지난 9월4일 첫 모임을 시작해 기획과 촬영, 편집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나섰고 군에서도 자부담만으로 활동했던 지난해 1기와는 달리 영화제작 교육비와 일부 촬영진행비를 지원했다.
한편 지난해 1기 좋은친구들은 동아리 명칭과 제목이 같은 단편영화 '좋은친구들'을 제작, 지난 5월23일 '전주국제영화제'에 출품해 코리아시네마 부문 최종상영작에 선정되면서 주목을 끌었고 인천에서 열린 '디아스포라 영화제'에도 정식 초청돼 관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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