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소재 기업 재원산업, IPO 준비…주관사로 삼성증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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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소재 기업인 재원산업이 IPO(기업공개)를 추진 중이다.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재원산업은 올해 초 삼성증권을 IPO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 준비를 진행중이다.
재원산업은 1987년에 설립된 전남 여수 산업단지 소재 중견기업이다.
재원산업은 삼성SDI와 중국·말레이시아·헝가리에 동반 진출해 글로벌 고부가가치 소재 전문기업으로 사업구조 혁신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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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소재 기업인 재원산업이 IPO(기업공개)를 추진 중이다.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재원산업은 올해 초 삼성증권을 IPO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 준비를 진행중이다.
당초 재원산업은 올해 IPO를 추진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IPO 시장 상황이 안 좋아지자 상장 시점을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재원산업은 1987년에 설립된 전남 여수 산업단지 소재 중견기업이다. 디스플레이·반도체 공정용 세정제와 이차전지 제조 시 사용되는 용매, 재생 및 도전성 물질 등을 생산한다.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SDI,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등이다. 지난해 매출은 2386억원, 영업이익은 151억원을 기록했다.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323억원이다. 자본규모는 1635억원이고, 부채비율은 61.7%다.
지난 2월 반도체 EUV(극자외선) 공정에 쓰이는 핵심 원재료 중 하나인 프로필렌글리콜 메틸에테르 아세트산(PGMEA)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6월에는 산업은행과 '이차전지 소재 글로벌 시장 진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채결하고, 산업은행으로부터 투자금을 지원받기로 했다.
재원산업은 삼성SDI와 중국·말레이시아·헝가리에 동반 진출해 글로벌 고부가가치 소재 전문기업으로 사업구조 혁신을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국내 메이저급 배터리 생산업체와 북미시장 동반 진출을 진행하는 등 향후 5년 간 2700억원 이상의 설비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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