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원’ 위의 당구 축제, 시즌 첫 다승왕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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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피비에이(PBA)의 시즌 5번째 투어가 12월9일부터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된다.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리는 2022~2023'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9~16일)의 관전 포인트는 시즌 첫 다승자 배출 여부다.
시즌 8개의 정규 대회 중 5차 투어인 이번 대회부터는 순위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시즌 종료 뒤에는 1부 투어 상위 절반의 선수만 살아남기 때문에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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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투어까지 남·녀 우승자 달라
시즌 첫 다승자가 나올까?
프로당구 피비에이(PBA)의 시즌 5번째 투어가 12월9일부터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된다.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리는 2022~2023‘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9~16일)의 관전 포인트는 시즌 첫 다승자 배출 여부다.
6월 블루원리조트배를 기점으로 출발한 올 시즌 1~4차 개인전 투어의 우승자는 모두 달랐다. 남자의 경우 조재호(1차), 다비드 사파타(2차), 비롤 위마즈(3차), 다비드 마르티네스(4차)가 1~4회 투어를 제패했고, 여자부에서는 스롱 피아비(1차), 김민아(2차), 히다 오리에(3차), 김가영(4차)이 우승컵을 차지했다
통산 최다승의 프레데릭 쿠드롱(웰컴저축은행)은 시즌 첫 우승 열망이 강하고, 시즌 랭킹 1위 다비드 사파타(블루원리조트)도 언제든 다승 고지에 선착할 수 있는 후보다. 여자부에서는 ‘캄보디아 특급’이며 시즌 랭킹 1위인 스롱(블루원리조트)과 2위 김가영(하나카드)이 2승을 향해 큐를 겨누고 있다.
시즌 8개의 정규 대회 중 5차 투어인 이번 대회부터는 순위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피비에이는 8차례 대회 이후 상위 32명에게 왕중왕전인 ‘PBA 월드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시즌 종료 뒤에는 1부 투어 상위 절반의 선수만 살아남기 때문에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한편 피비에이는 이번 대회에 포토콜 행사를 진행하고, 피아비와 이미래(TS샴푸∙푸라닭) 등 스타 선수들이 참여하는 이벤트 경기를 펼칠 계획이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포토타임 및 팬 사인회도 연다고 밝혔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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