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제주 특산품 판매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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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도농社랑운동'에 참여하는 1호 기업으로서 제주 중문농협과 '도농社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농社랑운동은 전국 지역농협과 기업간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 특산품 공동마케팅, 농산물 구매, 농촌일손돕기 등 실질적인 도농교류 활동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로 창출하는 농협중앙회의 신규 도농상생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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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도농社랑운동'에 참여하는 1호 기업으로서 제주 중문농협과 '도농社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농社랑운동은 전국 지역농협과 기업간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 특산품 공동마케팅, 농산물 구매, 농촌일손돕기 등 실질적인 도농교류 활동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로 창출하는 농협중앙회의 신규 도농상생 운동이다.
지난 29일 제주 서귀포시 중문감귤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 변대근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상무, 강승표 제주지역본부장, 김성범 중문농협 조합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내지갑속선물'을 매개로 한 협력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한진은 지난 2019년 경쟁력 약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박의 판매 증진·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안수박 공동마케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를 시작으로 국내의 더 우수한 지역 특산품을 발굴하기 위해 2020년에는 과일 기프트카드인 '내지갑속과일'을 출시했고 올해는 수산 기프트카드인 '내지갑속바다'와 축산 기프트카드 '내지갑속목장' 등으로 라인업을 확장해 '내지갑속선물'로 새롭게 통합 론칭했다.
한진 관계자는"앞으로도 도농상생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농협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우리회사가 보유한 택배·물류 역량을 발휘하여 '도농社랑' 운동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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