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들, 릴레이 봉사활동…영웅시대 밴드 웅기종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박상길 2022. 11. 30.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임영웅 팬들이 연말을 앞두고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웅시대 밴드 웅기종기(밴장 김인숙)에서는 지난 29일 경기도 광명시관내 취약계층과 홀몸노인을 위한 김장봉사에 다녀왔다고 30일 밝혔다.

작년 9월부터 도시락 반찬봉사에 월 50만원의 후훤금과 한 달에 두 번 경로식당 봉사도 함께 하는 웅기종기 밴드는 "임영웅을 향한 마음으로 응원도 열심히 봉사도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영웅 팬들,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 펼쳐.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제공>
임영웅 팬들,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 펼쳐.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제공>

가수 임영웅 팬들이 연말을 앞두고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웅시대 밴드 웅기종기(밴장 김인숙)에서는 지난 29일 경기도 광명시관내 취약계층과 홀몸노인을 위한 김장봉사에 다녀왔다고 30일 밝혔다.

작년 9월부터 도시락 반찬봉사에 월 50만원의 후훤금과 한 달에 두 번 경로식당 봉사도 함께 하는 웅기종기 밴드는 "임영웅을 향한 마음으로 응원도 열심히 봉사도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은 앞서 지난 19일 양평 로뎀의집에서 17번째 봉사활동을 펼쳤다. 로뎀의 집은 중증장애인 보호시설로 중증장애 어린이와 청소년 50여 명이 돌보는 선생님들과 생활하는 곳이다. 누워서 지내야만 하거나 휠체어에 의지해 누군가의 도움이 없으면 바깥구경도 못하는 아이들이 거주하고 있는 시설이다. '라온'은 매달 로뎀의집에 150만원의 급식비와 다양한 물품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직접 음식도 만들어 제공하는 주방급식봉사도 하고 있다.

이번 봉사는 로뎀의집 겨울양식을 마련하는 큰 행사인 김장봉사로 급식비 포함 김장지원까지 210만원을 후원했다. 라온 회원들은 이날 1200포기에 달하는 김장 김치를 담갔다. 라온이 15개월 동안 기부한 금액은 현금 2626만원과 물품 1705만원 상당이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