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수청 국가어항 경주 감포항 외곽 이안제 공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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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여기동)은 30일 국가어항인 경주시 감포항을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항 외곽시설(이안제) 공사를 12월 중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여기동 포항해수청장은 "태풍피해 복구와 더불어 시설보강을 통해 향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할 국가어항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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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여기동)은 30일 국가어항인 경주시 감포항을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항 외곽시설(이안제) 공사를 12월 중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안제는 먼바다로부터 밀려오는 거친 파도를 막기 위해 해안선과 거리를 두고 설치한 구조물이다.
감포항은 2020년 9월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해안선에 설치됐던 방파제 보호 시설물인 소파블럭 등이 이탈되면서 방재 기능이 저하돼 부지 내 친수공원과 인근 상가 및 주택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포항해수청은 지난 6월 1단계 호안보강 공사에 이어 2단계 배수로 공사(2023년 9월)와 마지막 3단계인 외곽시설 공사를 2025년 12월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여기동 포항해수청장은 "태풍피해 복구와 더불어 시설보강을 통해 향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할 국가어항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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