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윤, ‘내 눈에 콩깍지’ OST 가창 참여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2022. 11. 30. 15: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전지윤이 일일 드라마 OST 가창에 나선다.

전지윤은 KBS1 일일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OST '그런 너였는데' 음원을 12월 2일 정오 공개한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신곡 '그런 너였는데'는 오랜만에 전지윤이 드라마 OST 가창에 참여해 완성한 정통 스타일의 OST로 음악적으로 성숙해진 가창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가수 전지윤이 일일 드라마 OST 가창에 나선다.

전지윤은 KBS1 일일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OST ‘그런 너였는데’ 음원을 12월 2일 정오 공개한다.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담은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가 완벽한 조합을 이룬 신곡 ‘그런 너였는데’는 전지윤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음악적 성숙함이 돋보이는 곡으로 완성됐다. 작곡가 필승불패, 김제이미, 이주용이 의기투합 했다.

‘첨 널 보던 날 그때 알게 되었어 / 첫눈에 내 사람이라는 걸’이라는 도입부는 서정적인 감수성이 깃들지만 ‘어떻게 지울 수 있니 너와 했던 그날들 / 할 수가 없어 이 사랑 밖에는 / 아무것도 못해’라는 후렴구에서 이어지는 고음이 청량감을 전하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신곡 ‘그런 너였는데’는 오랜만에 전지윤이 드라마 OST 가창에 참여해 완성한 정통 스타일의 OST로 음악적으로 성숙해진 가창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9년 포미닛 멤버로 데뷔한 전지윤은 2016년 ‘낮 AND 밤’으로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새로운 보컬톤을 보여주었다. 앨범 수록곡 모두 본인이 작사, 작곡해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를 발휘한 후 팝밴드 PRSNT(프레젠트)의 보컬로 동시에 활동하며 음악적 역량을 선보였다. 지난 6월 Mnet ‘뚝딱이의 역습’에 출연, 뚝하해효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며 9월 PRSNT의 ‘우린 그저 작은 모래야’를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사진=더하기미디어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