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보상 선수 결정' NC, 22살 군필 우완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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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가 FA(자유계약선수)로 친정팀 두산으로 떠난 양의지의 보상 선수를 결정했다.
NC는 30일 "두산으로 이적한 FA 양의지의 보상 선수로 두산 투수 전창민(22)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전창민은 내년 2월 NC 스프링 캠프 일정에 맞춰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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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가 FA(자유계약선수)로 친정팀 두산으로 떠난 양의지의 보상 선수를 결정했다.
NC는 30일 "두산으로 이적한 FA 양의지의 보상 선수로 두산 투수 전창민(22)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양의지는 지난 22일 두산과 4+2년 최대 152억 원에 계약하며 4년 동안 뛰었던 NC를 떠나게 됐다.
전창민은 2000년생 우완으로 도신초-충암중-부천고 졸업 후 2019 KBO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9순위로 두산에 입단했다. 2020년 현역으로 입대해 병역 의무를 마친 전창민은 퓨처스(2군) 리그 통산 24경기 3승 3패 평균자책점 4.53을 기록했다. 1군에는 올해 9월 데뷔해 9경기에 출장했다.
NC 임선남 단장은 "전창민은 유연한 투구 폼을 바탕으로 선발과 불펜 모두 가능한 젊고 재능 있는 투수"라면서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병역 의무를 마쳤고, 군 제대 후 경기 감각과 기량 회복 속도도 좋은 것으로 파악했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전창민이 가진 재능과 성장 가능성이 꽃을 피운다면 우리 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전창민은 내년 2월 NC 스프링 캠프 일정에 맞춰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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