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화장실 더 깨끗해진다…전주시, 시설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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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부터 음식점 화장실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김종택 시 복지환경국장은 "지속적인 시설개선 사업을 통해 쾌적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화장실 청결 관리에 우수한 음식점을 지원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위생 수준이 높아지면 외식을 즐기는 시민과 미식 관광을 즐기는 여행객이 늘어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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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부터 음식점 화장실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시는 노후 화장실 개·보수 사업 신청자를 선정해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업소당 지원 규모는 수리비의 최대 70%(최대 700만 원)이며, 나머지 30%는 업소에서 부담해야 한다.
시설 개선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내년 3월 공고문을 확인한 후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음식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화장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화장실을 청결하고 아름답게 관리하는 업소를 선정, 시상할 방침이다.
실태 조사를 거쳐 우수업소로 선정된 곳에는 위생·편의용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택 시 복지환경국장은 "지속적인 시설개선 사업을 통해 쾌적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화장실 청결 관리에 우수한 음식점을 지원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위생 수준이 높아지면 외식을 즐기는 시민과 미식 관광을 즐기는 여행객이 늘어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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