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국제수소에너지 토론회’ 개최…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소산업 분야의 국내외 기술 동향 및 정책을 공유하고 국내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을 촉진하기 위한 토론회가 울산서 성황리에 열렸다.
울산시는 30일 오전 UECO에서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국내외 수소산업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 울산 국제수소에너지 토론회(포럼)' 행사를 개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수소산업 분야의 국내외 기술 동향 및 정책을 공유하고 국내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을 촉진하기 위한 토론회가 울산서 성황리에 열렸다.
울산시는 30일 오전 UECO에서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국내외 수소산업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 울산 국제수소에너지 토론회(포럼)’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수소산업협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유공자 표창, 수소친환경 이동수단(모빌리티)산업 혁신 업무협약, 토론회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은 민간 중심의 수소충전소 구축 및 수소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한 대성에너지㈜, 특허청장 표창은 하이리움산업㈜, ㈜에프씨아이, ㈜지티가 각각 수상했다.
울산시장 표창은 ㈜경동이앤에스가 기업부문, 코비즈㈜ 왕광익 연구소장, 어프로티움㈜ 박대윤 부장, 원진하이텍크 김상근 이사 등이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수소산업협회는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선 특허청 조지훈 동력기술심사과장, 범한퓨얼셀㈜ 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수소친환경 이동수단(모빌리티)산업 혁신 업무협약이 울산시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간에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수소이동수단(모빌리티) 산업 분야의 연구개발(R&D) 수요 발굴·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구축 △국가 수소경제 기반 구축을 위한 전략 수립 및 사업 발굴 지원 △지역 특성에 맞는 수소산업 계획 수립과 이행에 필요한 협력체계 구축 △수소 생산·유통·활용 등 수소 전주기 연관 기업의 성장지원 △수소 이동수단(모빌리티)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및 취·창업 촉진 프로그램 발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토론회는 분과(세션) 1·2로 나눠 국외에서는 프랑스, 캐나다, 네덜란드, 호주, 미국, 영국 6개국 수소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국내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특허청, 한국에너지공단,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 대한민국 수소산업을 대표하는 주요 기업 및 공공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미래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수소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에너지가 아니며,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수소경제로 전환은 이미 시작됐다”며 “울산은 이런 시대 변화에 발맞춰 한발 앞서 수소산업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kky06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장모가 정동원 콘서트 따라다녀, 더럽다"…에스파 윈터 팬 남편의 '막말'
- 김호중 차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어딨나…매니저 "내가 운전" 거짓말
- 나영희 "삼풍 백화점서 쇼핑, 너무 더워 나왔더니…2시간 뒤 붕괴됐다"
- "우리끼리 사돈 맺자" 입주민 맞선 주선하는 '평당 1억 아파트'
- 초등교 난입 100㎏ 멧돼지, 흥분 상태로 날뛰며 소방관에 돌진[영상]
- 함소원 편입·제적설 또 언급…"난 숙대 등록금 없어 미코 나갔을 뿐"
- 고현정, 완전 민낯에 세안 루틴까지 공개…"돼지고기 못 먹어" 왜?
- 강기영, 오늘 형제상…슬픔 속 빈소 지키는 중
- 한예슬, 신혼여행 떠났다…그림같은 리조트 속 10살 연하 남편 공개 [N샷]
- 레슬링 '빠떼루 아저씨' 김영준 전 경기대 교수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