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장관 직속' 양자기술개발·디지털플랫폼정부지원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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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 핵심 기술로 손꼽히는 양자 기술 육성과 새로운 정부운영체계인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등 정부 핵심 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장관 직속 기구로 '양자기술개발지원과'와 '디지털플랫폼정부지원과'를 신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양자기술 전략로드맵 수립 △양자기술 전반에 걸친 연구개발 및 지원사업 기획·추진 △양자기술 개발에 필요한 공정 인프라 정비 △관련 법령 제정, △양자기술개발특별위원회 운영 등 정책·제도적 기반의 마련 △양자 학회·협의회 설립 등 민관 협업 거버넌스 구축 등의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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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 핵심 기술로 손꼽히는 양자 기술 육성과 새로운 정부운영체계인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등 정부 핵심 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장관 직속 기구로 '양자기술개발지원과'와 '디지털플랫폼정부지원과'를 신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설은 기관장 책임 아래 자율적으로 과 단위 조직을 설치·운영할 수 있는 '자율기구 제도'를 활용해 이뤄졌다.
양자기술개발지원과는 그 동안 컴퓨팅, 통신, 센서 등 분야별로 분산돼 있던 양자 기술 진흥 업무를 전담한다. 세부적으로는 △양자기술 전략로드맵 수립 △양자기술 전반에 걸친 연구개발 및 지원사업 기획·추진 △양자기술 개발에 필요한 공정 인프라 정비 △관련 법령 제정, △양자기술개발특별위원회 운영 등 정책·제도적 기반의 마련 △양자 학회·협의회 설립 등 민관 협업 거버넌스 구축 등의 역할을 맡는다.
디지털플랫폼정부지원과는 지난 9월 출범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손발을 맞춘다. 민·관 협력 디지털 공공서비스의 혁신과 디지털플랫폼정부 혁신 생태계의 조성을 위해 △국민 체감 선도프로젝트 추진 △디지털플랫폼정부 기반 조성을 위한 인프라 설계·구축 △관련 법·제도의 제·개정 업를 수행한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신설된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과학기술·ICT(정보통신기술) 정책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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