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통산 5승 유해란, 퀄리파잉 시리즈 출격·미국 진출 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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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0년 신인왕 출신이자 통산 5승을 수확한 유해란(21)이 미국 무대 도전에 나선다.
유해란은 12월 2일(한국시간)부터 12일까지 총 8라운드에 걸쳐 진행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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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은 12월 2일(한국시간)부터 12일까지 총 8라운드에 걸쳐 진행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에 출전한다. 2023시즌 LPGA 투어 출전권을 놓고 100명이 겨루는 Q 시리즈는 2일부터 나흘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코스에서 4라운드 경기를 치른 뒤 상위 70명을 추려 9일부터 나흘간 앨라배마주 도선의 하일랜드 오크스 골프 코스에서 2주차 경기를 펼친다.
Q 시리즈에서 최종 상위 45위 이내에 들면 내년 LPGA 투어에서 뛸 자격을 얻고, 순위가 높을수록 출전할 수 있는 대회가 많아진다. 대회 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Q 시리즈에서 20위 이내에 들면 거의 안정적으로 모든 대회에 나설 수 있다.
2021년까지 KLPGA 투어에서 뛴 안나린(26)과 최혜진(23)은 지난해 Q 시리즈에서 각각 수석과 8위를 차지해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했다.
유해란은 올 시즌 중반 “한 살이라도 더 어릴 때 미국으로 건너가 더 큰 무대에서 뛰어보고 싶다”며 LPGA 투어 도전 의사를 밝힌바 있다. 올 시즌 1승을 거둔 유해란은 대상 포인트와 평균타수에서 모두 2위에 오르고 상금랭킹 4위를 차지했다.
올해 LPGA 투어 상금 순위 125위에 그쳐 내년 투어 카드를 잃은 이미향(29)도 Q 시리즈에 출전하고 홍예은(20), 전지원(25), 강민지(23), 이슬기(21), 박금강(21), 윤민아(19) 등 총 8명의 한국 선수가 내년 LPGA 투어 시드 확보를 위해 ‘지옥의 레이스’에 나선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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